Clazziquai project 3rd - Love Child of the Century. re says





 우리나라 일렉트로니카씬의 
 부흥과 주흥의 주역.

 이들의 앨범과 음악들은
 우리나라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다는 판단은
 절대 섣부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앨범이 계속되면 계속 될수록
 이들은 음악성과 대중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집앨범은 대중성과 
 좀 멀어지는 듯 했지만
 리믹스 2.5집에서
 기어이 그 (잡기힘든) 토끼를  
 멋지게 잡아냈다라는 느낌일까. )
  
 이번 3집앨범은
 일본에서도 동시 발매하며
 콘서트도 일본에서 여는 등
 (시부야음악의 본거지인
  일본에서 말이다...... 후우- )
 국제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란다-

 정말 자랑스러워 ㅠ_ㅠ -

 개인적으로도
 1집은 정말 우리나라 역사에 남을
 명반으로 생각한다- 
 리믹스 1.5집은
 글쎄.... 하면서 구입하진 않았지만
 1집 수록곡인 내게로와를 리믹스한
 ``Come to come``은 정말 최고.
 이 한곡 때문에 씨디를 구매해야할까
 고민을 꽤에 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좋아하는 Gentle rain은
 비가 오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꼭 한번쯤은
 듣게되는 대한민국 애청곡이 된듯하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을 듣게 된 곳은 다름아닌 `내 이름은 김삼순` 의 OST .
 Fluxus 에서 이 OST의  중요한 곡들을 맡게 된 듯 했다.
 클레지콰이와 W, 이승열과 러브홀릭의 지선의 아름답고 통통튀는 노래들이 
 이 멋진 2005년 최고의 드라와 함께 했다. 
 이 OST는 단 3곡만 들어도 만천원이 아깝지 않아 라고 생각하며 과감히 질렀었다.
 Be my love , She is , 이별못한 이별.
 특히 이별못한 이별은
 지금 들어도 눈물이 심장이 덜컥거릴듯한 편곡과 (후렴구 사랑- 하는 부분의  쾅쾅쾅). 지선의 목소리의 마력이 - 

 그리고 기대기대기대기대기대하던 2집이 발표되었을 때. 
 예쁜 사진집과 수첩이 포함된 한정본을 사기 위해 예약까지 하며 구매했었다. 

 빠르게 지나간 1번트랙을 지나 FPM의 어떤 노래들을 듣는 듯한 큐티한 편곡들이 지나고
 달콤한 호란의 달콤한 목소리와 그루브한 리듬, 즐거운 멜로디의 salesmand으로 시작한 2집도
 즐겁게 들었다.
 1집만큼 큐티하고 스윗한 것들로 가득찬 느낌은 아니었지만 
 더욱 스타일리쉬해지고 클레지콰이의 색은 확실히 이런느낌이구나 라는 걸 느낀 앨범이었다. 
 1집에 비해 실험적인 것들도 눈에 띄고 -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랄까  
 조금. 대중성에서 멀어지는구나 하고 생각도 했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2.5집의 발매.
 솔직히 그때는 어려웠던 1.5집의 리믹스 때문에 좀 망설이긴 했지만
 왠걸. 2집의 곡들을 훨씬 흥겹고 재미있고 크리에이티브하게  또 달콤하게 리믹스해주셨다. 
 이때까지만 해도 리믹스 곡이라면 ``에이. 똑같은 노래로 만든거- ``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 앨범을 듣고 리믹스 앨범에 대한 생각 자체가 바뀌어버릴정도였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타블로의 피쳐링으로 타일틀곡이 된  
 Lovemode가 가장 맘에 안드는 트랙일 정도로
 (그리고 Speechless.. 2집에서 슬픈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리믹스에선 좀 아쉬웠다..) 이 앨범은 너무 만족했다. 
 2집에서 가사에 비해 좀 심심한 편곡이었던  I`ll give you everything도 
 바비킴과 제이의 피쳐링으로 전혀 색다른 느낌으로 변신-  
 1집의 sweety도  잇힝- 
 마지막 11번 트랙의 이별은 노래도 좋지만 가사도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2집보다 2.5집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3집발매.
( 아아. 이 앨범이야 말로 디비디가 들어있는 한정반을 샀어야 했는데 (Pe`z가 피쳐링한 Love mode ㅠ_ㅠ)
  이놈의 회사가 월급은 계속 늦게 미루다가 늦게 주시는 바람에 ㅠ_ㅠ......................)

내츄럴 일렉트로니카를 장착했다라고 하는 이번 앨범은
역시 처음 들어도 귀로 착착 감겨들어오는 자연스런 멜로디과 예쁜 사운드들이 스며드는 기분좋은 앨범이다
어쩜 이 스타일리쉬하고 통통튀는 편곡과 쉽고도 즐거운 멜로디의 두마리 토끼를  -
특히나 이번 앨범은 2집의 머랄까.. 편곡이 약간 심심하고 단조로왔다는 느낌이 전혀 사라지는 꽉찬 느낌
만족 만족- 


사랑과 희망과 기쁨 등의 '슈퍼 항체'를 지닌 'Love Child'라는 상징적 존재가 세상을 바꾼다는 내용의 이야기로 꾸며진 '컨셉트 앨범'이기도 하다. 클래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에 대한 뉴스릴을 보며 느꼈던 심정, 전쟁 없는 세상에 대한 동경 등이 선명한 메시지로 그려져 있는 음반인 것이다.

이란다.


해서 1번 트랙 prayer을 시작해 군데군데 (전의 앨범들은 그러지 않았었는데 )
제법 진지하고 문제점들을 꼬집는 가사가 많다

Gentle giant같은 경우는 가사도 편곡도 의미도 참 재미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예쁘게 반짝거리는 성과 주변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있는
젠틀 자이언트의 왕국이 보이려고 한다-   
언뜻 가사는 젠틀 자이언트를 마냥 경배하는 듯 하지만
The gentle giant
you mighty man to keep us away from harm and fearful Neverlanders
Take things and fight so we never do
그가 우리를 해롭고 두려운 네버랜드로 부터 지켜주어
우리가 다시는 하지 않도록 (아마 네버랜드로 가지 않도록, 네버랜드에서의 것들을 하지 않도록이란 의미의느낌..!?) 한다.
네버랜드는 피터팬이 살던 순수함의 상징인 곳이니까.
아마도 젠틀자이언트는 우리를 순수함으로 가지 못하도록 하는
세속적인 어떤 것들을 (돈이나 권력.. 이런- 사람들은 이런것들을 경배하고 마냥 쫓아다니게 되니..) 의미하지 않을까 싶다.

Flower children도 그저 듣기에 마냥 좋을 거 같은데 (알렉스와 호란의 목소리는 마냥 달콤햐- )
가사는 또렷하게 그 반대의 상황들을 묘사하고 있다-

생의 한가운데도 마찬가지


머 마냥 달콤한 러버보이나 로미오앤줄리엣도 있지만 히히- 


라스트 탱고같은 트랙도 있고 빛같은 트랙도 있고.
이 앨범도. 달콤함 뒤에 가려진 ..
새롭고 더 멋지게.... 노력한 느낌들이 물씬물씬난다.



일렉트로니카의 클레지 콰이.




3집에서도 많은 변화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고는 하지만.
꽤나 인기가수로써 사람들에게는 클레지 콰이의 음악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어떠한 이미지가 생겨버렸다. 

스타일리쉬하고 달콤한 (달콤하다는 표현을 너무 많이 쓰는거 같은데 정말 적당한 표현인거 같아 ;; ) 사운드와 
알렉스 호란과 크리스티나 (왜 같이 활동 안하시나용;;) 의 감미로운 목소리.  
(여기에 알렉스와 호란의 어떤.. 미디어에서 이들의 활동한 이미지도 함께 포함되어 있겠지만- )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들의 음악은.
두가지를 다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라기 보다는 이들이 만드는 음악이 그렇게 되는 거 같다.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도 받고 음악적으로도 언제나 획기적이고 변화하고 트렌티한... 

어쩌면 안간힘을 쓰며 두 가지에서 중심잡기 하고 있었다면
다섯장의 앨범을 비롯해 다른 많은 활동을 하면서
벌써 중심을 잃어 한쪽으로 휙 기울지 않았을까??
(예전의 신선한 느낌을 잃어버린 뮤지션들이 얼마나 많으신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내는데도 대중들이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고 기대하는 것은
이들이 그 느낌안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노력하는데 있지 않을까 싶다.   
정말...

일본에서도 대박나서 그 쟁쟁한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면 좋겠다- 


클레지콰이 파이팅!! >_<// 




ps 1. 케세라세라 ost도 들어봐야 되는데
        드라마 ost를 드라마도 안보고 듣기에는 좀 깨림찍해서 계속 못듣고 있고..
        드라마도 언제 날잡고 쭈욱 봐야 할텐데 힝힝.

ps 2. 누가 클레지콰이와 돼지의 관계를 아시나요??
        매 앨범마다 저 돼지가 빠지질 않는데.. 
        도대체 무슨의미일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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